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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번째 판소리 완창 나서는 김정민…정통 동편제 흥보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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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꽃 조회 : 6 작성일 : 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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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이수자 김정민(55)이 ‘흥보가’로 23번째 판소리 완창에 나선다. 국경을 넘나드는 소리꾼의 정통 동편제 흥보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다.김정민은 오는 20일 서울 종로구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박록주제 박송희류 흥보가’를 공연한다. 판소리는 전승 지역에 따라 호남 동부 지역의 ‘동편제’, 호남 서남부 평야 지역의 ‘서편제’로 유파를 구분한다. 김정민의 흥보가는 동편제다. 조선 말기 명창 송흥록의 법제를 이어받았다. 소리를 뱃속에서 바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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