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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민주당 경선서 광주, 전북, 제주 현역 5명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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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꽃 조회 : 1 작성일 : 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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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총선 1차 경선 지역 21곳 후보를 확정했다. 광주, 전북, 제주에서 현역 의원 5명이 공천에서 탈락했다. 물갈이 공천이 본격화할지 주목된다.
광주북갑에선 정준호 예비후보가 조오섭 의원을, 북을에서는 전진숙 예비후보가 이형석 의원을, 동남갑에선 정진욱 당대표 특보가 윤영덕 의원을 이겼다. 전북 익산갑에선 이춘석 예비후보가 김수흥 의원을 제쳤다. 제주 제주시갑에선 문대림 예비후보가 송재호 의원을 이겼다.
반면 서울 서대문을 김영호 의원, 송파을 송기호 당대표 법률특보, 송파병 남인순 의원은 공천을 확정했다. 인천 연수을 정일영 의원, 남동갑 맹성규 의원도 후보로 선출됐다. 대전 유성갑에서는 조승래 의원이 후보로 뽑혔다. 경기 광명갑에서는 임오경 의원, 군포에서는 이학영 의원, 파주갑에서는 윤후덕 의원이 공천장을 받게 됐다. 충남 당진에서는 어기구 의원이 공천을 확정했다.
울산 남을 박성진 예비후보, 부산 금정 박인영 예비후보, 경북 포항남구울릉 김상헌 예비후보, 구미 김현권 예비후보, 경남 창원진해 황기철, 사천남해하동은 제윤경 예비후보가 후보로 확정됐다.
경선은 권리당원 50% 일반국민 여론조사 50%로 실시했다. 일부 경선지에서 공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광주 동남갑 윤영덕 의원은 이날 권리당원의 자발적 ARS 투표 전화번호는 투표 개시 직전까지 철저하게 비공개 관리돼야 함에도 전화번호가 명시된 정진욱 후보의 웹자보가 단체 채팅방에 배포됐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윤 의원은 당 홈페이지의 부실한 관리로 경선 번호가 사전 공개되고 선거 결과에 부당한 영향을 미친 측면에서 당 스스로 세운 규정을 위반해 공정성을 훼손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선관위원장을 맡은 정필모 의원은 건강상의 이유를 들며 이날 사퇴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단수·전략 공천 13개 지역구와 9개 경선(전략 경선 1곳) 지역구를 발표했다. 이날까치 4차에 걸친 발표로 총 64곳(단수·전략)의 후보가 확정됐고, 46곳의 경선 지역이 결정됐다. 이날 발표로 ‘낙동강 벨트’로 불리는 부산·경남 일부 지역 후보를 확정했다. 당 공관위는 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험지로 평가되는 서울 송파갑 출마를 권유했다. 임 전 실장은 거부 의사를 밝혔다. 임 전 실장 측은 전략공관위원회를 거친 사안이 아니어서 사전에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인식했다며 기존 입장을 충분히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설명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은 21일 비례 위성정당인 ‘민주개혁진보연합(가칭)’ 창당에 합의했다. 진보당과 새진보연합, 시민사회가 총 10명을 추천하기로 했다. 민주당과 진보당은 4·10 총선 울산 북구 지역구 후보를 윤종오 진보당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도 지역구에 출마하면 민주당 후보와 경선을 통해 단일화하기로 했다.
박홍근 민주당 민주연합추진단장과 윤희숙 진보당·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선대위원장 등은 이날 국회에서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 합의 서명식을 열었다. 세 정당은 비례연합정당인 민주개혁진보연합을 다음 달 3일 공동 창당한다.
소수 정당과 시민사회는 비례후보 10명을 추천하기로 했다. 진보당과 새진보연합이 각각 3명씩 총 6명을 추천한다. 시민사회 인사들이 모인 연합정치시민회의(공동 운영위원장 박석운·조성우·진영종)는 ‘국민후보’ 공모와 심사 절차를 밟아 4명을 추천한다. 비례 후보 명부는 30번까지 작성한다. 민주당이 소수정당·시민사회 몫을 뺀 나머지 20명 후보를 추천한다. 시민사회 몫의 ‘국민후보’도 지난 총선 때처럼 이번 총선 후 민주당에 입당할 가능성이 크다. 민주개혁진보연합이 민주당의 위성정당인 셈이다.
비례 후보 명부는 국민후보를 시작으로 민주당과 소수정당 등이 순번을 번갈아 배치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국민후보 1번, 민주당 후보 2번, 진보당 후보 3번, 민주당 후보 4번, 새진보연합 후보 5번, 민주당 후보 6번 등의 순서로 정한다는 것이다. 민주당 자체 후보가 전체 비례 당선인의 절반을 확보할 수 있는 방식이다. 18번까지 당선된다면 국민후보와 진보당, 새진보연합이 각각 3명씩 민주당이 9명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당선자를 배출하게 된다.
이는 민주당이 4년 전 20대 총선 때 택했던 방식과는 다르다. 민주당은 2020년 위성정당 더불어시민당을 창당하면서 비례 순번 1~10번을 소수정당과 시민사회 몫으로 우선 배정했다. 그 결과 소수정당 몫으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과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시민사회 몫으로 권인숙·윤미향 의원 등 8명이 당선됐다. 민주당 자체 후보는 11번부터 17번까지 총 7명이 당선됐다. 당시 민주당 출신 후보가 아닌 당선인 10명 중 시민사회 몫 8명은 전원 총선이 끝나고 합당 형식으로 민주당에 합류했다.
민주당과 소수정당들은 지역구 단일화에도 나선다. 먼저 울산 북구 선거구 후보를 윤종오 진보당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했다. 진보당과 새진보연합은 자당 후보가 출마하는 전국 모든 지역구에서 원칙적으로 여론조사 방식의 경선을 통해 민주당과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했다. 다만 진보당과 민주당은 호남과 대구·경북의 선거구는 후보 단일화 예외 지역으로 했다. 이에 따라 강성희 진보당 의원(전주을)이 민주당 후보와 단일화 없이 겨루게 됐다.
새진보연합 상임선대위원장인 용 의원도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출마지를 물색하고 있다. 기본소득당은 지난 주말부터 서울 영등포갑(김영주), 광주 서구갑(송갑석), 광주 동남을(이병훈), 경기 안산갑·을(고영인·김남국), 경기 성남 중원(윤영찬) 등에 용 의원 출마 적합도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용 의원이 출마를 검토하는 지역 현역 의원 중 김영주, 송갑석, 윤영찬 의원이 현역 의원 평가에서 하위 20% 통보를 받았다고 밝힌 상태다. 하위 20%에 속한 의원은 경선 득표율에서 20~30%가 감점된다.
녹색정의당도 민주당과 별도의 지역구 단일화 협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배진교 녹색정의당 의원이 출마는 준비하는 인천 남동을에 민주당이 무공천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 지역 현역인 윤관석 의원은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으로 민주당을 탈당했다. 배 의원은 녹색정의당의 민주당 위성정당 참여에 찬성했으나 당 지도부와 뜻이 맞지 않아 지난 14일 원내대표직을 사퇴했다. 심상정 원내대표(경기 고양갑)는 민주당과 지역구 후보 단일화를 하지 않겠다고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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