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도 비상진료체제 가동…정상출근했던 전공의 143명 ‘이탈’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건강한 휴식이 있는 행복한 세상

내 부모를 모시는 마음과 사랑으로 내집처럼 편안히 모시겠습니다.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길병원도 비상진료체제 가동…정상출근했던 전공의 143명 ‘이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진주꽃 조회 : 2 작성일 : 24-02-25

본문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지난 21일까지 사직서를 내고도 정상 출근했던 가천대 길병원 전공의들이 22일부터는 대거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길병원은 전공의가 부족해 입원·수술에 차질이 예상된다.
인천시는 22일 오전 10시 현재 인천 11개 병원에서 근무하는 전공의 540명 중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는 83%인 446명이라고 밝혔다.
길병원이 196명 중 174명, 인하대병원 158명 중 138명,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92명 중 65명,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50명 중 41명, 인천의료원 12명 중 11명, 인천사랑병원 9명 중 8명, 인천세종병원 5명 중 5명, 루가의료재단 나은병원은 4명 모두 사직서를 제출했다.
부평세림병원 8명과 한길안과의원, 인천한림병원에 근무하는 전공의 각각 인스타 팔로우 구매 3명은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이날 사직서를 제출하고 출근하지 않는 전공의는 349명이다.
길병원은 사직서를 제출한 174명 중 82%인 143명이 출근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길병원도 비상진료체제로 전환했다. 전문의 중심의 외래 진료는 정상 운영되고 있지만, 입원과 수술 등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인하대도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 138명 중 81명이 출근하지 않았고, 전공의 92명 중 65명이 사직서를 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58명이 출근하지 않다. 인천성모병원은 연차와 학회 참석, 경조사 등 인스타 팔로우 구매 각종 이유로 전공의 14명이 출근하지 않아 전체적으로 72명이 나오지 않은 셈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