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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는 382만가구 평균 삶…연소득 7369만원 대출 9210만원 자산 9억536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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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꽃 조회 : 1 작성일 : 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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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 삶의 모습을 빅데이터로 분석할 수 있는 재현 인스타 팔로워 구매 데이터가 공개됐다. 분석 결과 가구당 연평균 소득은 7369만원, 평균 대출은 9210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18세 이상 시민 740만명(382만가구)의 주거·소비·금융 등 생활상을 빅데이터로 분석할 수 인스타 팔로워 구매 있는 ‘서울 시민 라이프스타일 재현 데이터’를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데이터는 2022년 3분기 시점의 자료다. 이름·주소·휴대폰번호 등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부분은 모두 가리고, 성별·연령·거주 인스타 팔로워 구매 자치구 등 정보만을 표시해 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비식별화 재현 데이터는 18세 이상 서울 시민 74만명의 데이터를 활용해 구축됐다. 원본 집단 크기의 10%를 조사해 740만명분 데이터를 가상으로 재현한 것이다. 2022년 3분기 주민등록자료·건축물대장과 신용정보회사·카드사·통신사 데이터를 활용했다.
데이터 분석 결과 서울시 가구당 연평균 소득은 7369만원, 평균 대출액은 9210만원, 평균 총자산 평가액은 9억5361만원으로 나타났다.
대출이 있는 1인 가구는 62만가구로, 이 중 23.2%가 연 소득 대비 부채잔액비율(DTI)이 300% 이상인 ‘부채상환 위험’ 상태인 것으로 분석됐다.
다인 가구는 대출이 있는 140만가구 중 13.3%가 부채상환 위험 단계였다. 1인 가구의 부채상환 위험도가 더 높은 것이다.
가구주 연령대로 보면 1인 가구와 다인 가구 모두 40세 미만 청년의 부채상환 위험률이 높았다. 1인 가구 청년 중 27%가, 다인 가구 가구주인 청년의 21.4%가 부채상환 위험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어 노년층(65세 이상), 중장년(40세 이상~65세 미만) 순이었다.
청년 1인 가구는 인터넷 등으로 물품을 구매하는 전자상거래와 요식(식당)에 소비의 절반 이상(53.7%)을 하고 있었다.
노년 1인 가구는 소형 유통점과 의료계에 지출하는 소비가 47%로 절반에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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