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구매 ‘다른 생각’ 전공의, 인스타에 “모두가 보다 안전한 의료 환경 누릴 수 있어야”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건강한 휴식이 있는 행복한 세상

내 부모를 모시는 마음과 사랑으로 내집처럼 편안히 모시겠습니다.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인스타 팔로워 구매 ‘다른 생각’ 전공의, 인스타에 “모두가 보다 안전한 의료 환경 누릴 수 있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진주꽃 조회 : 79 작성일 : 24-03-05

본문

인스타 팔로워 구매 전공의 일각에서 집단행동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현 국면을 풀어가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전공의 집단사직을 둘러싸고 정부와 의사 집단 간 힘겨루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정작 국면 해결 논의에 배제된 시민을 중심에 놓고 대안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골자의 주장이다.
29일 인스타그램 계정 ‘다른 생각을 가진 의대생/전공의’에는 본인이 병원에 남은 대학병원의 흉부외과 전공의라고 소개한 글이 올라왔다. 해당 전공의는 아픈 환자들에게는 모든 종류의 의료가 필수지만 ‘필수과’와 ‘기피과’라는 말이 생기고 서울의 대학병원에는 의사와 환자가 몰리지만 지역에는 사람이 너무 없어서 의료 사각지대가 만들어 있다며 필요한 곳에 의사들이 충분해야 환자들도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받을 수 있고, 우리도 환자를 잘 치료하기 위한 술기와 지식을 더 잘 배울 수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세계의사회 등이 명시한 의사 단체 행동의 최소 권고 행동은 환자 치료를 개선하기 위해 시도한 다른 모든 방법이 실패했을 때의 최후 수단이라며 그간 고된 업무와 제도적 모순 속에서, 불안감만을 가졌던 우리는 파업이라는 극약처방 외의 대안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 전공의는 윤석열 정권의 정책에 대해서도 숫자만 늘리고 보자는 정책이라며 비판했다. 이 전공의는 정부 말처럼 ‘지역인재 선발 전형’을 확대해 의대생을 뽑아봐야 지방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 큰 병원이나 인기과로 가면 그만이고,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를 하고 지방 대학병원 종사자의 월급을 높여도 지원자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필요한 곳에 필요한 사람들을 늘리려면, 공공의료기관과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필수과와 지역 근무 희망 의료인을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전공의는 간호사 등 의료계 종사자와 시민을 생각해 대안을 만들자고도 했다. 그는 의료 인력 부족을 전공의 노동력이나 전문 간호사를 이용해 임시방편으로 인스타 팔로워 구매 덮으려고만 해왔던 정부와 병원 모두 규탄받아 마땅하다며 우리 모두 안전한 의료 환경을 누리려면 우리는 병원 안의 더 많은 이들과 함께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했다.
또 응급실에 갈 때마다 저는 늘 환자와 보호자들의 ‘도대체 얼마나 더 기다려야 진료를 받을 수 인스타 팔로워 구매 있냐’는 간절한 질문을 마주한다며 시민이 중심에 서고, 의료인 및 정부는 시민들을 도와 앞으로의 대안을 만들어나가는 방식으로 지금의 국면을 풀어나가기를 우리는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해당 계정은 지난 24일 처음 개설됐다. 우리는 집단행동에 동의하지 않는 의대생/전공의입니다의 계정 운영자는 정부와 의사 간의 강경한 파워게임만 부각 정작 더 나은 의료라는 목표는 뒷전으로 밀려났다며 그동안 병원과 의대가 가진 폐쇄적 환경 속에서 목소리를 내기 어려웠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은 저희를 찾아주라고 개설 취지를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