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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가정의 달’ 혜택···“가족과 즐길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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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꽃 조회 : 4 작성일 : 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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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상품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아이♥ZEM 가정의 달 페스티벌’을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ZEM’(잼)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들을 위한 SK텔레콤·SK브로드밴드의 유무선 통합 키즈 서비스 브랜드다.
SK텔레콤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인기 어린이 뮤지컬 할인, T다이렉트샵 쿠폰, T day(티데이) 제휴 할인 등을 제공한다. 세계적 그림책 작가 백희나씨의 동화책을 모티브로 한 <장수탕 선녀님>과 <달 샤베트>, EBS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명탐정 피트 가자 우주로!> 등 인기 뮤지컬 관람권을 최대 60% 할인 제공한다. 3일부터는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키즈폰 ‘ZEM폰 포켓몬에디션2’를 구매한 고객에게 T다이렉트샵 내 티다 문구점에서 쓸 수 있는 3만원 상당 쿠폰을 제공한다. ‘T day’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베베드피노·크록스 등 의류 및 신발 브랜드 할인, 롯데리아 햄버거 세트 할인, 키자니아 이용권과 간식 혜택, CGV 영화 및 싱글콤보 할인 등을 누릴 수 있다.
KT는 4일부터 사흘간 서울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일대에서 자사 IPTV 서비스인 지니TV를 체험할 수 있는 ‘지니 TV 팝업’을 연다. 서울시 ‘2024 광화문 가족 동행 축제 팝업! 펀업!’의 협찬사로 참여하는 KT는 미디어 라운지와 포토존을 꾸민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는 배우 송강호가 출연한 <삼식이 삼촌>의 주요 장소인 ‘사일제과’를 콘셉트로 간단한 이벤트와 함께 간식을 나눠준다. 영화 스튜디오 컬럼비아픽처스는 올해 100주년을 기념해 ‘컬럼비아 레이디’ 동상 포토존을 꾸민다. 방송 채널 공간에선 빠니보틀·곽튜브·원지가 출연한 ENA의 예능 프로그램 <지구마불 세계여행2> 콘셉트로 ‘부루마블’ 게임을 한다. ‘키즈랜드 한글 놀이터’ 공간에선 ‘핑크퐁 한글놀이터’ 워크지 체험, 핑크퐁 페이스 페인팅, 한글 팔찌 만들기 등의 놀이학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2일까지 사전 예약한 이들에게는 랜덤 기프트 등 추가 혜택도 있다.
LG유플러스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다. 메타버스 전시관 ‘픽키즈’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진행하는 학예회·졸업식·현장학습 등 행사를 손쉽게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보육 기관이 행사를 진행하며 촬영된 사진이나 영상을 픽키즈에 업로드하면 10분 만에 메타버스 전시관이 만들어진다. 조부모 등 친지들이 편하게 아이의 작품이나 활동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린이 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키즈토피아’에선 인공지능(AI) 안내원과 함께 동식물 200여종을 탐험해 볼 수 있는 생태체험학습 콘텐츠 ‘지구사랑탐사대’를 선보인다.
지난주 출시된 3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는 1020세대를 타깃으로 한다. ‘숏폼’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좋아하고 게임을 즐기는 이들의 취향을 반영해 6.5인치 FHD+ 대화면 디스플레이에 최대 5000만화소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파업 철회를 촉구한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돼지 발정제로 성범죄에 가담한 사람이 대통령 후보로 나오고 시장을 하는 것도 기가 찰 노릇이라고 했다.
임 회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금 한 푼 안 깎아주는 의사들에게 공인 운운하고 히포크라테스 선서 운운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임 회장은 그러니 정치를 수십년 하고도 주변에 따르는 사람이 없는 것이라고 직격했다.
임 회장이 언급한 ‘돼지발정제’ 논란은 홍 시장이 지난 2005년 쓴 자서전 ‘나 돌아가고 싶다’에서 불거졌다. 해당 자서전에는 대학시절 친구들과 ‘돼지발정제’를 사용해 성폭력 범죄를 모의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당시 논란을 야기했다. 홍 시장은 해당 글 말미에 다시 돌아가면 절대 그런 일에 가담하지 않을 것이라며 장난삼아 한 일이지만 그것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 검사가 된 후에 비로소 알았다고 적었다.
전날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사는 개인도 아니고 투사도 아니다. 공인이라며 국민 80%가 의대 증원을 찬성하는데 유독 의사분들만 집요하게 증원 반대를 하면서 아예 공론의 장에 들어오는 것조차 거부하고 있는 것은 의사 될 때 하는 히포크라테스 선서와도 맞지 않다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생명을 다루는 직업답게 경건하게 국민 앞에 서 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린다며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파업하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과한 처사다. 공론의 장으로 돌아와서 허심탄회하게 대화와 타협으로 이 의료대란을 풀도록 하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날 임 회장은 전국의대교수협의회에서 진행하는 ‘한국 의학교육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에서 법원의 판단에도 정부가 의대 정원 모집 인원을 발표한 것에 대해 비민주적인 행태라고 비판했다. 이어 의대 입시농단 해결에 막중한 책임감을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느끼고 있다며 교수님을 포함한 의대생의 절규와 희생을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이달 중순께 재판부가 정부의 의대 정원 배정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의대 2000명 증원의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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